킴스아트미술관부산 미술계 원로작가 김정명展, 4월19일~6월 22일
작성일 : 2024.05.28 10:03
기장 바닷가에 위치한 킴스아트미술관은 지난 4월19일부터 오는6월 22일까지 김정명 '뜻밖의 맘'전을 개최, 전시한다.

이번 KAF기획전 '김정명 뜻밖의 맘'에서 작품 '예술인자'는 유동적인 생명체의 운동을 연상시킨다.
여러 색채가 혼재되고 응고된 이 작품은 어떤 기운의 흐름같기도 한다. 작가는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주변의 부스러기나 일상물 속에서 흥미로운 지점을 찾고 작가만의 터치를 가미해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했다.
위트와 상상력 넘치고 때로는 놀이 같기도 한 작품을 선보인 이는 놀랍게도 여든을 앞둔 1945년생이다. 홍익대 미술대학 조각과를 나와 1982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대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한 원로다. 이번 전시의 작품 대다수가 그가 최근 5년 이내에 새로 선보인 신작이다. 여든의 나이에도 그의 작품활동은 멈춤과 주저가 없다.
그는 “뜻밖의 맘이 불현듯 생기면 하던 일을 멈추고 또다시 저질러 봐야 직성이 풀린다”라고 그의 끈임없는 에너지의 원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1975년 「스크랩」시리즈를 시작으로 「빨」시리즈(1976-1978), 「프레임과 캔버스」시리 즈(1978-1981), 「카렌다」시리즈(1981-1982), 「손가락」시리즈(1984-1992), 「공룡」시리즈(1992-1994), 「혀」시리즈(1993-1997), 「포켓」시리즈(1988-2000), 「황색선」시리즈(1999-현재) 등 일련의 작업과 혼합재료를 사용한 설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로 국내외에서 백 수십 회의 그룹전과 열 번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세 권의 작품집을 내기도 했다.
이번 KAF 기획전 '김정명 뜻밖의 맘'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문득! 떠올라요>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만의 예술인자를 찾아보고 마음껏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다.
◆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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